꾸준한 컨셉(Concept)이 강력한 브랜드 입니다.

목차 : 

1. 컨셉이란?

2. 컨셉의 예시

3. 컨셉이 곧 브랜드가 된다.

 

1. 컨셉이란? (Concept)

con(=thgether)과 cept(=take)가 결합된 단어로 "함께 갖는다"라는 본원적 의미가 있습니다. 컨셉은 인식론에서 기원한 단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 풀어보면 '공유된 어떤 생각과 인식'을 뜻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말하는 컨셉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2. 컨셉의 예시

이런 것도 컨셉이 되는구나 싶었던 예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1) 비빔소리 비빔밥 아저씨

비빔소리 전주 맛집 비빔밥 아저씨

비빔소리의 비빔밥에는 철학이 있습니다. 비빔소리의 대표님은 이름까지 유비빔으로 바꾸실 정도로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빔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계속해서 연구를 하시며 비빔문자를 만들었고, 세상을 비벼라 라는 철학을 가지고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비빔소리라는 비빔밥집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전주가 세계 비빔의 메카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시 2) 인스타그램 서프라이즈 마더 파더

서프라이즈 마더 파더

인스타그램을 보다 발견한 계정입니다. 그저 똑같은 동영상을 매일 한 번씩 업로드합니다.  어린 소년이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서프라이즈!! 마더 파더!!라고 말하며 부모님을 놀라게 하는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똑같은 영상을 하루에 1번씩 100일 정도 업로드를 꾸준히 했을 뿐인데, 팔로워가 5만입니다. (현재는 10만을 향해가는 중입니다.) 

3. 컨셉이 곧 브랜드가 된다.

위의 예시들을 보시니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굳이 이런 일을 왜 하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은 과연 이 사람이 언제까지 할까? 이런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굳이하는 그 일에 꾸준함이 더해질 때, 호기심은 스토리가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스토리는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굳이 하는 나만의 일을 찾아서 꾸준함을 가지고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다 보면,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발견되게 됩니다. 그리고 발견되면 나만의 스토리가 생기고 나만의 브랜드 파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든 유튜브든 티스토리든 블로그든, 강의든, 어떤 일이든지 컨셉 +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굳이 싶은 일들을 매일 꾸준히 해내는 것이 결국 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응원해 주고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언제 그 사람이 위대한 리더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